VN-Index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대형주(특히 빈그룹(Vingroup))의 상승이 지수를 끌어올려 액티브 펀드들의 성과와 큰 격차를 만들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기준 VN-Index가 11개월 누적 33.5%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였으나 개별 펀드들의 성과는 엇갈리고 있다.

빈그룹(Vingroup), 비엣젯(VietJet), 비나밀크(Vinamilk), 빈콤리테일(Vincom Retail) 등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대형주 편중 현상이 나타났다.

바오비엣 주식형(BVFED) 등 소수 펀드만 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냈고 피엔와이(Pyn Elite) 등 일부 펀드는 수개월 연속 부진을 기록했다.

금융·항공·중소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조정 압력을 받아 펀드별 성과 격차가 커졌으며 일부 펀드는 지수 대비 매우 낮은 수익률에 머물렀다.

펀드 운용사들은 중·장기적으론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며 IPO 상장 기간 단축 등 개혁과 기업 이익 개선이 향후 추가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