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유전자, 무성종자, 스마트 축산 등 통합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메탄 등 온실가스를 줄여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농업과 식품의 혁신' 심포지엄에 세계적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팸라 크리스틴 로널드(Pamela Christine Ronald)는 PSY1 유전자를 지닌 벼가 뿌리 발달을 촉진해 메탄 배출을 최대 40% 저감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라파엘 메르시에(Raphael Mercier)는 감수분열을 유사분열로 전환해 어버이와 동일한 유전체를 가진 무성종자를 만드는 기술이 작물 생산성과 종자 안정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르미아스 케브리압(Ermias Kebreab)은 해조류 등 지역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로 우발 메탄 배출을 30–90% 줄이는 등 스마트 축산의 역할을 강조했다.

패널들은 토양 미생물, 유전공학, 정밀농업, AI 등 다양한 기술의 통합과 국제 협력·연구투자를 통해 실증 및 확산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