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1월 베트남은 기록적 태풍·홍수·산사태로 VNĐ85조(약 32억 달러) 피해를 입어 예보·재난 대응·인프라 강화가 긴급히 요구된다.

올해 1~11월 베트남은 전례 없는 빈도의 태풍과 폭우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기록했으며 피해액은 VNĐ85조를 넘겼다.

베트남 농업환경부 산하 제방관리국은 동해에서 21개의 태풍·열대저기압이 관측되었고 일부 강력 태풍으로 정부가 전방 지휘체계를 가동했다고 보고했다.

북부와 중부의 주요 하천 13곳이 역사적 범람수위를 넘었고 하장(Hà Giang),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박닌(Bắc Ninh), 후에, 다낭(Đà Nẵng), 칸호아(Khánh Hòa), 자라이(Gia Lai), 닥락(Đắk Lắk) 등 도시와 지역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전문가들은 연이은 복합재난과 극심한 강우가 기후변화와 결합해 조기경보·관측·댐·제방 등 기존 재난대응 체계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 주도로 즉각적 복구·구조 역량 강화, 인프라 보강과 계획 개혁, 예보·조기경보 시스템 현대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