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UOB는 2025년 강한 성장에도 2026년에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프라 투자와 생산성 제고, 시장 다변화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UOB의 스완 테크 킨(Suan Teck Kin)은 2025년 베트남(Việt Nam)이 제조업과 수출 호조로 높은 성과를 냈지만 2026년에는 보다 신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UOB(유나이티드오버시즈뱅크(UOB))는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을 7.7%로 상향했으며 제조업, 수출, 내수 회복, 관광 반등, 공공투자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미중 긴장 고조는 공급망 이전을 통해 베트남에 기회를 주었고 미국(US) 수출 비중이 약 30%로 확대되는 등 외부 수요 의존도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 의존도(약 GDP의 83%)와 특정 품목의 관세 위험, 임금 상승에 따른 생산성 미흡은 경쟁력과 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UOB는 2026년 성장률을 약 7%로 전망하면서 교통·항만·물류·디지털 인프라와 교육·직업훈련, 사회주택·보건·복지 강화 및 시장·제품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