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발 하노이행 비행기에서 흡연과 기물 파손 등 난동을 부린 호주인 승객이 노이바이(Nội Bài) 도착 후 공항경찰에 인계돼 형사 처벌 대상(형법 제318조)로 기소·구금됐다.

11월 17일 시드니-하노이(Hà Nội) 노선의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여객기에서 한 호주인 승객이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고 만취 상태로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했다.

그는 좌석 등받이 전자 스크린과 트레이 테이블 등 기내 장비를 파손하고 승무원의 지시를 반복적으로 무시했다.

승무원들이 제지하여 노이바이(Nội Bài) 공항 도착 후 승객을 공항출입국경찰에 인계했다.

하노이(Hà Nội)시 경찰과 공항경찰은 항공기 손상 조사와 증거 수집을 진행했고 형사 사건을 개시했다.

해당 승객은 '공공질서 방해' 혐의(베트남 형법 제318조)로 정식 기소돼 임시 구금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