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연간 약 18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고 재활용률은 약 27%에 불과해 넘쳐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베트남은 연간 약 18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지만 재활용률은 27% 수준에 그치며 많은 쓰레기가 매립·소각되거나 강과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부이 티 안(Bùi Thị An)은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수세기 이상 걸리며 현 소비 수준에서는 쓰레기에 휩쓸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 티 퐁 린(Hà Thị Phương Linh)과 레 응억 니(Lê Ngọc Nhi) 등 도시 젊은층의 테이크아웃 문화와 배달 소비가 일회용 컵·포장 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부 탄 카(Vũ Thanh Ca)와 응우옌 중 탕(Nguyễn Trung Thắng)은 문제의 핵심을 일회용 의존 소비구조와 낮은 환경비용 반영, 미흡한 분리수거와 재활용 인프라로 진단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일부 비분해성 비닐봉지 생산을 금지하고 2030년까지 일회용·비분해성 제품 퇴출을 목표로 했으나 재정·인프라·시장 유인이 부족해 실효성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