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술박물관(Việt Nam Museum of Fine Arts)이 베트남미술협회(Việt Nam Fine Arts Association)로부터 약 1,000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국가 소장품이 크게 확충되었다.

하노이(Hà Nội) 소재 베트남미술박물관(Việt Nam Museum of Fine Arts)이 1월 12일 베트남미술협회(Việt Nam Fine Arts Association)로부터 약 1,000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박물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증을 기록했다.

응우옌 안 민(Nguyễn Anh Minh) 관장은 작품들의 시장가치를 수백억 동으로 추정하며 박물관이 보존·전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회화, 판화, 조각, 도자기 등 지난 60년간 여러 세대의 작품을 망라하며 응오 망 란(Ngô Mạnh Lân), 응우옌 탕 차우(Nguyễn Thanh Châu), 트롱 캇(Trọng Cát) 등 항쟁기 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찐 루엉(Trần Lương)과 레 꽝 하(Lê Quảng Hà) 등 추상·표현주의로 알려진 원로작가들과 도 힙(Đỗ Hiệp), 찐 민 티엔(Trịnh Minh Tiến) 등 젊은 현대작가들의 작품도 새로 소장되었다.

현재 선정된 30점은 1월 17일까지 66 응우옌 타이 혹(66 Nguyễn Thái Học) 거리의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