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국립대(NUS) 교수는 베트남이 2045년 고소득국이 되려면 규모·효율 중심 성장에서 혁신과 리더십, 제도 강화로 경제모델을 바꿔야 한다고 경고했다.

앤드루 K.

로즈(Andrew K.

Rose) NUS 경영대학 학장은 베트남이 2045년 고소득국 목표를 달성하려면 성장 패러다임을 규모에서 역량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베트남은 수출지향적 대량생산에 성공했지만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GDP의 약 0.5%에 불과해 혁신 역량이 취약하다.

인구구조는 젊은 인구라는 일시적 이점을 제공하지만 교육·직업훈련 확충과 리더십 육성이 병행되지 않으면 기회는 사라질 수 있다.

로즈 교수는 싱가포르국립대(NUS)가 학위교육을 넘어 경영자 연수와 평생교육을 통해 베트남 인적자원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를 목표로 한 호찌민(HCM City)과 다낭(Đà Nẵng) 개발도 정책 의지뿐 아니라 고급인력, 연구클러스터, 생활환경 개선 등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