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4차 전국당대회가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모델과 민간경제 강화, 인프라 투자 확대, 외교·국제통합 중요성 제고, 그리고 반부패 강화를 핵심 의제로 채택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14차 전국당대회는 향후 2026-30년 국가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정치 행사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Stratfor는 대회가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연평균 GDP 최소 10%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회는 민간경제의 역할 강화, 첨단 산업 육성, 에너지·교통 인프라 투자 확대 및 행정·제도 개혁을 통한 국가지배력 개선을 강조했다.

외교와 국제통합을 '국방·안보와 동등한 핵심·정기적 과제'로 격상시켜 대외관계의 중요성을 명시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반부패와 낭비·부정 관행 척결을 지속적·장기적 과제로 삼아 당 기강과 국가 관리 효율성 제고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