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2025년 캐슈(캐슈넛)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2억 달러를 넘기며 커피와 과채류에 이어 농산물 수출 3위를 차지했다.

호찌민시(HCM CITY)는 2025년 캐슈 수출액이 처음으로 52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베트남(Việt Nam)의 캐슈 수출량은 76만6,585톤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연말인 12월에는 4억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했고 미국은 관세 불확실성으로 수입이 크게 줄었다.

비나카스(VINACAS) 부회장 박 칸 니엣(Bạch Khánh Nhựt)은 중국 경기 회복과 건강 지향 수요 증가, 기업들의 시장 대응력 향상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원재료 의존도가 심각해 국내 공급은 10% 수준에 그치며 2026년 중앙고원과 동남부에서 원료지 복원과 품종 갱신 등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