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결정적 순간의 용단과 선수 기용으로 베트남 축구를 재탄생시키며 아세안 제패와 연이은 국제 대회 성과를 이끌었다.

김상식 감독은 필리프 트루시에(Philippe Troussier) 후임으로 취임해 과감한 리더십으로 팀을 재건했다.

베트남은 필리핀전과 태국전 등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공격수 응우옌순(Nguyễn Xuân Sơn)의 득점력과 함께도, 순환 기용과 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띄운 김 감독의 전술이 빛을 발했다.

김 감독은 U23과 SEA 게임스 등 젊은 자원 발굴로 연이은 우승과 동메달 등 대회 성과를 달성했다.

팬들은 그를 ‘다크 위자드’라 부르며 베트남 축구의 새 시대를 연 존재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