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Tết) 연휴를 앞두고 국내 항공권과 철도표가 급등했으며 항공·철도 운수업체들은 좌석을 대폭 늘렸지만 수요가 연휴 전후로 집중돼 요금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뗏(Tết) 연휴가 2월 중순으로 다가오면서 항공과 철도 표값이 급등했고 항공사들은 평소보다 운항을 약 30% 늘렸다.

호치민(HCM City)발 북행 수요가 폭증해 호치민(HCM City)-하노이(Hà Nội) 등 주요 노선의 프리미엄 좌석과 비즈니스 좌석이 조기 매진되거나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빈(Vinh)행 직항이 매진되면서 일부 승객은 다낭(Đà Nẵng)이나 하노이(Hà Nội)를 경유해 이동해야 했고 탄호아(Thanh Hóa), 동호이(Đồng Hới), 꽝닌(Quy Nhơn) 등 지역도 매진과 요금 급등을 겪고 있다.

항공사들은 남→북·북→남으로 수요가 한쪽으로 치우치며 편도 구간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성수기 구간 요금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철도도 표가 압박받아 통일호(Thống Nhất) 노선이 정원 매진을 기록하고 운임이 연료비·객차 개량 등으로 전년 대비 5~1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