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의류업체들은 1분기 생산주문을 확보했으나 원가 상승과 단기 계약 확대,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업계는 1분기 주문은 대부분 확정했으나 2분기 물량은 여전히 협상 중이며 계약이 짧아져 생산 계획에 부담이 되고 있다.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는 납기 단축과 주문 규모 축소가 일반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먼트10(Garment 10 Corporation)의 총괄사장 탄득비엣(Thân Đức Việt)은 3월까지는 주문이 꽉 찼지만 2분기 주문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비나텍(Vinatex) 총괄사장 카오후히에우(Cao Hữu Hiếu)는 가격 압박으로 주문 가격이 최소 5% 이상 하락해 마진이 더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응 전략으로는 데이터·디지털 전환, 제품 고부가가치화, AI·자동화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