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은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워싱턴 방문과 가자 평화 이사회 참가가 베트남의 고위 다자외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외교장관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은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2월 워싱턴 D.C.

가자 평화 이사회 참가를 14차 당 대회 이후 베트남의 첫 주요 고위 다자외교 활동이자 이정표로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외교 행보가 독립·자주·평화·우호·협력·발전이라는 외교노선을 구체화하고 중동 평화 및 팔레스타인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기여하려는 베트남의 책임 있는 자세를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또럼(Tô Lâm)은 회의에서 가자지구의 안정과 휴전, 인도주의 지원 및 분쟁 이후 재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유엔 평화유지 활동 참여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 기간 그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주요국 지도자 및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와 면담하고, 베트남의 40년 쇄신(Đổi Mới) 성과와 2030·2045 발전 목표를 설명하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외교장관은 향후 평화계획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과 기여 가능한 분야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 안정화·인도주의 지원·재건·행정역량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