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품 수출이 EU의 엄격한 안전 기준 위반으로 인해 경고·회수 조치를 받았다.

베트남 농업 농촌 개발부 산하 베트남 SPS 사무소에 따르면, 2025년 초부터 EU는 베트남 식품 및 농산물 수출에 대해 12건의 경고를 발행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신규 식품'으로 분류된 성분을 사업체들이 등록하지 않은 점이 꼽혔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승인되지 않은 건조 바질 씨앗 및 사과 달팽이 고기 제품을 발견하고 시장에서 회수했다.

냉동 새우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계란을, 유기 캐슈 파우더는 땅콩을 표기하지 않아 제품 회수로 이어졌다.

대부분의 위반은 소규모 및 중소기업에서 발생했으며, EU의 '신규 식품' 및 '복합 제품' 규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