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엉탐꽝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신정훈 한국 국회 위원장이 법집행 협력 강화와 과학수사 지원 확대를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루엉탐꽝(Lương Tam Quang) 베트남 공안부 장관은 한국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Shin Jung Hoon)을 접견하고 양국의 법집행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방한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으며, 양측은 안보 협력을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핵심 축으로 재확인했다.

양국은 전략적 정보공유, 초국가적 범죄·비전통적 위협 공동대응, 역량강화, 국민 대상 법률정보 확산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한국 측은 2017년부터 진행 중인 1,400만 달러 규모의 법의학 역량강화 프로젝트 등 장비와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을 지원해왔음을 확인했다.

양측은 지역·국제 무대에서의 상호 지지와 의회 교류 강화를 통해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