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사육사가 닌빈의 쿡푸엉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영장류 구조·재활·방사를 위해 일하며 지역 보전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베른하르트 보디시 (Wernhard Vodisch)는 닌빈(Ninh Bình)의 쿡푸엉( Cúc Phương) 국립공원에 위치한 멸종위기 영장류 구조센터(Endangered Primate Rescue Centre, EPRC)에서 매일 정글에서 생활하며 일하고 있다.

그는 라이프치히 동물원(Leipzig Zoo)과 쿡푸엉( Cúc Phương)이 함께 운영하는 EPRC에서 구조된 14종 245마리의 영장류 보호와 재활, 보전 번식, 연구 및 방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베른하르트 보디시 (Wernhard Vodisch)는 개체별 관찰과 우선순위 조정으로 사육 전반의 질 관리를 맡아 재활 후 자연 방사를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지역사회 인식 제고와 차세대 보전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두 해째 현장에서 일한 그는 베트남(Việt Nam)과 쿡푸엉( Cúc Phương)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장기적 보전 임무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