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인민검찰청이 전자기업 아산조(Asanzo) 창업주 팜 반 탐(Phạm Văn Tam)을 밀수·탈세 혐의로 기소하고, 동생이자 총괄경영자인 팜 쑤언 띵(Phạm Xuân Tình)도 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호치민시 인민검찰청이 아산조(Asanzo) 창업주 팜 반 탐(Phạm Văn Tam)을 밀수 및 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아산조의 총괄책임자였던 동생 팜 쑤언 띵(Phạm Xuân Tình)도 탈세 혐의로 기소됐다.

세무조사 결과 아산조는 2016년부터 2019년 중반까지 부품을 찐 트완(Trần Thoàn) 회사로부터 구매하고 일부 조립을 VTB(브이티비) 회사에 하청주었으나 완제품은 아산조 라벨로 아산조 전기냉동회사(Asanzo Electric Refrigeration Company)에 송장·세금신고 없이 판매했다.

또한 실제 부품 거래를 '에어컨' 완제품으로 잘못 기재한 부가가치세(VAT) 세금계산서를 사용해 세액공제와 거래신고를 해 온 정황이 적발되었다.

조사 결과 2017년부터 2019년 2분기까지 아산조는 부가가치세 약 4억1천만 동과 소비세 약 11억5천만 동 등 총 15억7천만 동(VNĐ15.7 billion, 약 59만5천 달러) 이상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결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