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항공국이 태풍 부알로이 영향으로 중부 지역 다수 공항의 항공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안전 점검과 비상 대비를 명령했다.

민간항공국(CAAV)이 태풍 부알로이(Bualoi) 접근에 따라 빈(Vinh), 토순(Thọ Xuân), 동호이(Đồng Hới) 등 중부 공항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당국은 푸바이(Phú Bài)와 다낭(Đà Nẵng) 등도 태풍의 강한 돌풍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할 것을 경고하고 노이바이(Nội Bài), 반돈(Vân Đồn), 캇비(Cát Bi), 쭈라이(Chu Lai) 등 북부 공항들에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착륙로, 통신 시스템, 방수 및 장비 고정 등 안전 점검 강화와 캇비(Cát Bi), 빈(Vinh), 동호이(Đồng Hới) 공항의 공사 중단 및 비상계획 즉시 가동을 통보했다.

항공관제기구(VATM)는 기상 상황을 지속 관측하며 항공사들에게 운항 일정 조정과 기상 경보 발령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기상청은 부알로이가 시속 35~40km로 빠르게 북상해 하띤(Hà Tĩnh)과 꽝찌(Quảng Trị) 인근 상륙이 예상되며 응에안(Nghệ An)에서 북부 꽝찌까지 해안 지역에 매우 높은 재난위험 수준(4단계)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