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도로가 대혼잡에 빠지며 헬멧 미착용, 감독 부재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

신학기 등교 재개로 모든 학령의 학생들이 동시에 하교하면서 투득(Thủ Đức, 호찌민(Thành phố Hồ Chí Minh) 시 동부) 일대 주요 도로가 매일 대혼잡을 빚고 있다.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조부모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전 의식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많은 학교 주변 공공도로에 공식 교통단속이 없어 학교 보안요원 1~2명에게 교통통제를 맡기는 실정이다.

교육훈련부(Bộ Giáo dục và Đào tạo)의 학사 조정으로 수업 일일 7교시 상한과 하교시간 16시 이후 규정이 도입되었으나 집중 지역의 교시 분산 등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베트남에서 연간 약 2,000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2015~2019년 기준) 심각한 숫자가 이어져 교육·계획·강력한 단속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