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베트남계 과학자 부부 레 킴 응옥과 장 쩐 탄 반에게 레지옹도뇌르 기사에서 장(Officer)으로 승급해 공로를 기렸다.

프랑스 대사 올리비에 브로셰가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킴 응옥(Lê Kim Ngọc)과 장 쩐 탄 반(Jean Trần Thanh Vân) 부부에게 레지옹도뇌르(Officer) 훈장을 수여했다.

두 교수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에서 활동하며 과학 발전과 한-프 관계 강화에 평생을 바쳐왔다.

1993년 시작된 르콩트르 드 비엣남(Rencontres du Vietnam)과 2013년 퀴년(Quy Nhơn) 빈딘(Bình Định) 지역에 세운 국제학제간과학교육센터(ICISE)는 국제적 학술 교류의 중심이 되었다.

ICISE는 노벨상 수상자와 필즈상 수상자 등이 참여하는 등 세계적 과학 행사를 유치하며 베트남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들은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1970년대 베트남 아동 지원 단체 설립 등 사회적 기여도 해왔으며 이번 승급은 프랑스의 감사 표시라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