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앙은행이 1억5천4백만 계정을 정리하고 의심거래 차단으로 약 VNĐ1.5조(미화 5,690만 달러)를 막았으며 생체인증 도입과 암호자산 시장 AML 지침 마련을 추진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이 1억5천4백만 개의 계정을 정리하고 약 30만 명의 고객을 의심거래로 표기하여 거래 약 VNĐ1.5조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중앙은행 정보기술국장 레 호앙 칭 콸엉(Lê Hoàng Chính Quang)은 298개 행정절차 중 124개를 축소·간소화해 처리시간을 수백 일 단축하고 76억동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반(反)자금세탁국은 공안부와 협력해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데이터베이스에서 1억5천4백만 계정과 3천6백만 고객자료를 정리했고 국가신용정보센터(National Credit Information Centre, CIC)는 5천7백만 건을 교차검증해 4천4백5십만 고객자료를 정리했다.

57개 은행과 39개 중개기관이 모바일뱅킹에 생체인증을 통합해 활성 디지털 이용자 100%에 해당하는 개인계정 1억2천8백9십만 개와 법인계정 130만 개가 생체인증으로 확인됐다.

반자금세탁국의 부국장 응우옌 티 민 토(Nguyễn Thị Minh Thơ)는 암호자산 거래시장 시범운영에 맞춰 암호자산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AML 의무화, 의심거래 정보의 수집·처리·이관, 관계부처 협력 및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임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