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군 270공병여단이 집중호우로 고립된 다낭(Đà Nẵng) 인근 트라미·트라렝·트라탄 마을의 도로를 복구하고 주민을 대피시켰다.

10월 27일 새벽, 제5군구의 직접 지시에 따라 중령 톤 타트 트엉(Tôn Thất Tường)과 중령 팜 탄 하이(Phạm Thanh Hải)가 특수 차량을 이끌고 산사태와 홍수로 고립된 지역으로 진입했다.

다낭(Đà Nẵng)시의 폭우로 트라미(Trà My), 트라렝(Trà Leng), 트라탄(Trà Tân) 등 수천 명이 고립되자 제270공병여단이 급파되었다.

여단은 70여 곳의 대·소형 산사태를 정비하고 도로를 개척하며 16시간 넘게 구조와 구호품 수송 임무를 수행했다.

응우옌 반 호아(Nguyễn Văn Hòa) 대령이 전진 지휘소를 구축해 작전을 총괄했고, 트란 판 응우옌(Trần Phan Nguyên) 중령 등은 가옥 보강과 피난 지원을 직접 지휘했다.

통신 복구로 트라렝(Trà Leng)과 외부 연계가 재개되었고, 주민 대피와 응급 이송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