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Đà Nẵng) 인근 호이안(호이안) 해안에서 중세로 추정되는 대형 목조선 잔해가 모래 침식으로 드러나 보존 및 긴급 발굴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다낭(Đà Nẵng) 인근 호이안타이(Hội An Tây) 쓰린미(Thịnh Mỹ) 주거지 근처 해변에서 대형 목조선의 선체가 드러나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선체는 2023년 12월 말 깜안(Cẩm An) 지구 해안에서 처음 노출됐고 응우옌 반 호아이(Nguyễn Văn Hoài)는 오래된 프랑스식 적토 도로 근처 모래언덕 아래에 매몰돼 있었다고 말했다.

호이안(Hội An) 문화유산관리보존센터 조사 결과 튼튼한 목재와 방수처리 흔적으로 장거리 항해용이나 무역선 가능성이 제기되며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은 아직 진행 중이다.

센터는 폭우와 태풍으로 해안 침식이 심해져 폭 5m 이상, 노출 길이 17.4m의 구조물이 드러났고 조수에 따라 매몰과 노출이 반복된다고 밝혔다.

팜 푸 응옥(Phạm Phú Ngọc) 부소장은 임시 보호 조치와 함께 긴급 발굴·초기 보존 절차를 권고했으며 보존 방식은 현지 보존 또는 인양 후 관리 여부를 놓고 국제 전문가 자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