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Đà Nẵng) 경찰이 은행 직원과 결탁해 위조서류로 수천 개 계좌를 만든 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제공해 온라인 사기와 자금세탁을 벌인 대규모 조직을 적발했다.

다낭(Đà Nẵng) 경제경찰이 국내 여러 지역 출신자들이 참여한 국경을 넘는 자금세탁·대규모 사기·위조문서 조직을 적발했다.

피의자 10명이 추가 기소돼 총 30명이 기소됐으며 주요 피의자에는 레 반 응옥 듀이(Lê Văn Ngọc Duy), 판 득 하우(Phan Đức Hậu), 호 레 부 후아이(Hồ Lê Vũ Hoài) 등이 포함됐다.

수사 결과 이 조직은 VNĐ67조가 넘는 자금과 미화 4,300만 달러, 유로 150만, 캐나다달러 100만 등을 거래했으며 계좌 1,000여개를 차단했다.

경찰은 현금 약 VNĐ1,000억을 압수하고 위조 도장 500개, 위조 신분증·법인설립 서류 등 대량의 증거물을 확보했다.

이들이 은행 직원과 결탁해 위조서류로 법인계좌를 개설하고 약 1만 개에 가까운 개인계좌를 매입해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고 수십 건의 연관 사기 피해가 하노이(하노이(Hà Nội)), 호찌민(HCM City), 껀터(Cần Thơ) 등에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