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의 무상 지원으로 라오스 북부 사이솜분(Xaysomboun)에 있는 라오-베트남 전투동맹 기념비가 대대적으로 개보수돼 11월 28일 준공 및 인계식이 열렸다.

개보수된 라오-베트남 전투동맹 기념비가 라오스 북부 사이솜분(Xaysomboun)에서 11월 28일 준공·인계됐다.

베트남(Việt Nam) 정부의 무상 원조로 총 139만 달러가 투입돼 6,300제곱미터를 보수하고 2,000제곱미터의 신규 시설을 조성했다.

프로젝트에는 1,500제곱미터 규모의 공원, 산책로와 휴게공간, 2,000제곱미터의 옹벽 등 기념 및 교육 기능을 갖춘 시설이 포함됐다.

사이솜분(Xaysomboun) 군사지휘부 정치위원 모네캄 두옹사찬(Monekham Duongsachanh) 소장은 기념비가 전시는 물론 전사자 및 전문가들의 유해 이송 의식과 양국의 호국 기념행사 장소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스(Laos) 측은 이번 사업이 양국의 위대한 우정과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을 상징하며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