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HCM City)에서 1월 9일 새벽 기온이 16~17도로 떨어져 거의 10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강한 북쪽 한기가 남부 베트남(Việt Nam)을 덮쳤다.

호찌민(HCM City)에서 1월 9일 아침 기온이 16~17도까지 내려가 거의 10년 만의 최저 수준을 보였다.

남부 기상수문센터(Southern Regional Hydrometeorological Centre)는 북쪽에서 내려온 강한 한기 때문에 기온이 급강하했다고 설명했다.

관측소 기록상 기온은 18도 아래로 떨어졌고 실제 체감온도는 기록보다 2~3도 더 낮았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라니냐(La Nina) 영향과 강화된 북쪽 한기의 결합이 이번 이례적 한파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기상 당국은 낮밤 기온차와 낮은 습도로 인해 노약자와 영유아의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으니 보온과 예방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