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와 다낭 등 베트남 중부에서 폭우와 수력발전소 방류로 강 수위가 급상승해 광범위한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군·경 등 동원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최근 폭우와 수력발전소 방류로 후에시의 강 수위가 급상승해 40개 동·면 중 32곳이 침수되며 주택가가 고립되었다.

다낭의 부자강과 투본강 수계도 수위 경보 3단계를 넘어 저지대에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후에와 다낭 당국은 군대·공안·민병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밤새 주민 긴급 구조와 대피를 실시했다.

폭우로 쯔엉선과 호찌민 도로 일부 구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다수 도로가 유실되며 교통이 마비되었다.

꽝응아이성에서는 산사태·돌발홍수 위험 지역의 181가구 약 500여 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