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기 유입과 상층 동풍 요동으로 중부 지역에 150~300mm, 일부 지역 최대 500mm 이상 폭우가 예상돼 홍수와 산사태, 강 범람 위험이 커졌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응에안(Nghệ An)에서 꽝응아이(Quảng Ngãi)까지 냉기와 상층 동풍의 영향으로 중부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하띤(Hà Tĩnh)과 꽝찌(Quảng Trị) 북부, 다낭(Đà Nẵng) 일대에서 시간당 150mm 이상 강한 소나기와 150~300mm, 일부 지역 50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안강(Gianh) 등 일부 하천 수위가 상승해 지안강(Gianh)은 경보 3 바로 아래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보(Bồ), 투본(Thu Bồn), 흐엉(Hương), 부자(Vu Gia) 등 주요 하천도 등급 변동이 우려된다.

당국은 저지대와 도시 침수, 소하천 급류, 급경사지 산사태, 우박·강풍을 동반한 천둥·번개 등 위험에 대비하도록 경고했다.

한편 한파가 북부와 북중부로 확장돼 하노이(Hà Nội)를 포함한 지역에서 기온이 17~21도 수준으로 떨어지며 농작물·시설물 피해와 어업·해상 교통 영향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