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가 지식재산의 회계·담보화 허용, 언론 관련 권리 부여, AI 학습 예외 규정과 특허 심사 단축 등을 둘러싼 지식재산법 개정안을 놓고 찬반 공방을 벌였다.

국회는 지식재산을 기업장부에 기재해 거래·담보로 활용하는 제8a조를 두고 논쟁을 벌였으며 지적재산의 자체 평가 허용은 투명성 확보와 정부의 평가기준을 요구하는 반대 의견이 제기되었다.

Nguyễn Hoàng Bảo Trân(응우옌 호앙 바오 찐)은 자체평가 규정이 자산가치 부풀리기의 구멍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시와 정부기준 연계를 촉구했다.

Phạm Văn Hoà(팜 반 호아·동탑(Đồng Tháp))는 인정되지 않은 IP가 담보로 이용되어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초래한 사례를 제시했다.

과학기술부 장관 Nguyễn Mạnh Hùng(응우옌 맹 훈)은 IP의 가치화와 담보 활용이 과학기술 시장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옹호하며 자체평가 수치의 차별화 규정을 제안했다.

또한 언론의 관련권 부여 요구와 AI 학습용 데이터 예외, AI 생성물의 권리인정 범위, 특허 실무심사 기간 단축 등 다각적 쟁점이 제기되며 신중한 규정 마련과 처리속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